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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안'의 개념

  • KIMMSN
  • 2023년 7월 4일
  • 2분 분량

이 개념이 없으면 기독교의 전체 그림이 달라집니다

‘예수님 안에서’의 개념을 ‘교회 안에서’의 개념으로 바꾸면 카톨릭이 되고

‘예수님 안에서’의 개념을 ‘말씀 순종 안에서’의 개념으로 바꾸면 바리세인들이 됩니다

그런데 기독교는 ‘예수 안에서’의 개념을 ‘교회 안에서’와 ‘말씀 순종 안에서’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말씀 순종 안에서’를 주장하던 바리세인들은 말씀을순종함으로 의로워 지고 죄에서는 멀어 질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거룩함에 동참 하여 의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의인된 사람들이기에 악으로 더렵혀진 사회 속에서 종교와 정치, 사회 지도자가 되어 사회를 이끌어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리세인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는 바리세인들을 향하여 예수님은 “너희 아비는 마귀다”라고 하셨습니다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려는 사람들에게 마귀라고 하신 예수님을 그들은 십자가에 처형해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그들에게는 예수님은 마땅히 죽어야 할 사람임이 분명했습니다


‘말씀 순종 안에서’ 사람이 의롭게 되는것은 분명히 맞습니다

왜냐하면 말씀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며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말씀을 순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말씀인 율법은 우리로 하여금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기에 죄를 깨닫게 하기위하여 주신것입니다

말씀을 순종할 수 있는 분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 한분 밖에 없습니다


흙으로 만들어진 육신을 가진 사람은 말씀을 순종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을 순종해서 의를 얻겠다는 바리세인들이 마귀자식들인것입니다

만일 사람이 말씀을 순종해서 의를 얻을 수 있다면

예수님은의 십자가의 죽음은 헛된것이 됩니다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우리는 율법의 줄에 서 있는 사람이 아니라

율법 외에 다른의 가 되시는 예수님 줄에 서 있는 사람들입니다


구약식으로 말씀드리면 레위지파 제사장 줄에 서있지 않고

유다지파에서 오신 예수님 제사장 줄에 서있는 사람들입니다


‘예수 안에서’의 개념을 ‘교회 안에서’를 주장하는 카톨릭(천주교)는 당연히 교회라는 건물과 그 안에 있는 조직체, 그리고 교회 안에서 행하는 예식들이 구원을 베푸는 수단이 된다고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라는 조직체 안에 있는 신부들은 항상 죄를 멀리하고 말씀을 순종하며 의로운 일을 하는 사람들이기에 그들은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는 힘이 있거나 혹은 하나님이 그들 편이 되어 그들의 기도를 들어 줌으로 그 힘을 빌어서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데모에 앞장 서서 사회 개혁에 압장 서는 것입니다


신부들이 오해하는 것은 말씀을 순종해서 의를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잊었고

말씀을 순종한다고 하나님의 뜻을 자신들이 이룰 수 있다는 착각하는 것입니다

교회나 교회 조직 혹은 교회의 예식들로 인해서 의를 얻을 수가 없고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성전이나 제사제도나 절기를 지킴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오해 헸던 구약 이스라엘의 오해를 카톨릭은 그대로 쫓아 가는 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카톨릭은 율법을 지키는 것조차 그다지 큰 관심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나 교회의 관습 그리고 교황의 말이 하나님과 동일한 권위를 갖는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교회나 교회를 대표하는 교황이 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각 각 그 시대에 맞도록 바꾸어 해석 버리면 된다고 믿습니다 물론 자기들은 열심히 기도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아 냈다고 말하겠죠…


그러면 기독교인들은 어떻습니까?

기독교 인들은 바리세인들의 전통과 카톨릭 교회의 전통을 짬뽕해서 믿는 사람입니다


기독교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말씀 (십계명 포함)을 반드시 순종해야 한다고 믿고

또 교회에 출석하며 교회의 결정에 순종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안식일을 주일로 바꾸고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야 하듯이 주일을 거룩히 지킬것을 요구합니다

물론 그것으로 의를 얻지 못하고 예수님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말은 그렇게 합니다


요즈음 어떤 사람은 사회 개혁을 위해서 불교에서 기독교로 개종까지하며 도덕을 회복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한다고 하면서 교회에 갇혀 있지말고 사회로 뛰어 들어 개혁에 앞장 서야 한다고 말합니다

제 생각에는 그런분은 신부가 되는편이 훨씬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교회에서 호흥을 잘 안해주면 불교에서 기독교로 왔듯이 이번에는 기독교에서 케톨릭으로 갈지 누가 압니까?

“예수님 안에서”의 개념을 이해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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