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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 자식들의 의로운 행실

  • KIMMSN
  • 2023년 7월 4일
  • 4분 분량

예수님께서 “너희 ‘의’가 바리세인과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못 간다”고 말씀하신 말씀을 기억하십니까?

여기서 말하는 ‘의’란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함을 얻는 그 ‘의’와는 다른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의’입니다

그 당시 바리세인들은 이스라엘 중에서 가장 의로운 사람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바리세인들은 목숨을 걸고 율법을 순종하는 종교 전문 지도자들이며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들입니다

그런 최고 층의 신앙인들보다 더 의롭게 되지 않으면 천국을 못 간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거죠

예수님의 이 말씀이 천국 갈 수 있는 사람의 자격을 말씀 하시는것 일까요?


이해를 돕기위해 바꿔서 표현해 보겠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부자들을 알고 계시죠?

아마죤의 제프 베이조스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 게이츠,

투자가인 워렌 버핏

페이스 북의 마크 저커버그 등이 있지요

그런데 만일 예수님께서 너희가 저 부자들보다 돈이 더 많지 않으면 천국에 들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면 예수님이 하신 말씀의 의미가 무었이겠습니까?

천국 들어가는 자격을 말씀하시는것일까요?

예수님 당시에 살던 사람들은 천국의 자격이라고 생각었지요

부자는 하나님의 복을 받은 증거이기에 당연히 천국엘 간다고 착각 했었지요

만일 부자들은 당연히 천국에 들어간다고 가정한다면

우리가 그들보다 부자가 아니니 당연히 우리는 천국 들어갈 자격이 없다는 뜻이 되겠지요

그런데 돈이 엄청 많아도 천국에 못들어 간다면 예수님의 말씀의 의미는 또 달라지겠지요

저런 정도의 많은 돈을 가진 부자들도 천국에 못들어 가는데 하물며 우리처럼 한 달 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은 당연히 천국 갈 자격 없는거죠

결국 예수님의 말씀은 부자와 천국은 서로 무관하다란 뜻이 되겠지요


마찬가지로 바리세인들은 마귀자식들입니다

그 마귀 자식들이 행하는 의로도 천국은 갈 수가 없는데

바리세인들의 의에 조차 못 미치는 우리같은 사람들은 천국과는 정말 아무 관계 없다는 뜻이 되겠지요

만일 어떤 사람이 목숨을 바쳐 바리새인들보다 더 율법에 순종한다면 천국에 가는 겁니까?

당연히 아니죠,

왜냐하면 예수님은 바리세인도 우리같은 일반인도 율법을 순종하는 행위로 의를 얻지 못한다는 것을 알려 주시기 위한 목적이니까요

로마서 3:20절 말씀대로 율법의 행위로는 사람들 앞에서는 의롭게 보일지 모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위롭다함을 얻지 못하는것을 알려 주시려는 거니까요

바리세인들은 비록 종교 지도자들이고 말씀 순종에 목숨을 걸지만 마귀 새끼들인 거죠

바리세인들처럼 그렇게 열심히 말씀을 순종하고 열심을 내고, 성경을 달달 외우고, 종교 지도자가 된다해도 예수님 앞에서는 마귀 자식일 뿐이죠

우리는 바리세인들 만큼도 말씀을 순종도 못하고 의롭게 살지도 못하고 성경도 잘 알지 못해요

그러니 우리는 율법의 행위 즉, 종교적인 행위, 말씀을 순종하려고 행하는 행위의 정도가 마귀자식인 바리세인보다 훨신 못하니 천국은 정말 희망이 없는 거죠

그러면 결국 아무도 천국에는 못 간다는 뜻이 아닙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왜 이렇게 힘들게 말씀 하시는 걸까요?

단순히 ‘모든 사람은 천국에 못 들어간다’고만 말씀하시면 되는것 아닙니까?

만일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가는 아마 제자들도 예수님을 떠나가 버렸을 겁니다

예수님께서 “너희 의가 바리새인과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못 간다”고 말씀 하셨을때 바리세인들이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듣고 얼마나 스스로 뿌듯한 자부심을 느꼈을지 상상이 됩니까?

예수님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면서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죽정이와 알곡을 갈라 내시는 방법입니다


교회에서 성경공부나 설교를 잘 들으신 분들은

예수님께서 “너희 의가 바리새인과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못 간다”고 하시면 그 뜻이 천국은 아무도 못 들어 가는 곳이라는 사실을 금방 알아 듣습니다

왜냐하면 바리세인은 마귀 자식이니까 천국 못 가는 것이고

‘마귀 자식처럼도 못하면 천국 못간다’고 한다면

그 뜻은 뻔한 거죠

아무도 천국 못가는 거죠

왜냐하면 천국은 하나님의 나라이기 때문에 사람이 어떤 일을 해서 가는 사람의 나라와는 다르니까요

그런데 바리세인들 입장에서는 예수님의 말씀이 자기들을 칭찬하는 것으로 들린다는 사실이죠

사람들은 모두 자기가 원하는 쪽으로 듣고 자신이 원하는 것만 듣잖아요

예수님이 바리세인에게 칭찬이 아니라 저주하신거죠

율법의 행위 즉, 율법을 순종하려고 행하는 모든 행위로 의롭다함을 얻지 못한다는 로마서 3:20절이 그 근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이 뭐죠?

하나님의 명령이잖아요 구약에서는 레위기, 신명기 말씀, 십계명도 포함 되죠 신약에서는 땅 끝까지 가라, 사랑하라, 남편들아, 아네들아 등등 많은 지시 사항과 명령들이 있지요

그런 말씀을 순종하려고 하는 행위를 율법의 행위라고 합니다

밥 먹는것은요? 그건 배고피서 먹으니까 밥 먹는 행동이죠

그런데 같은 밥을 먹는 것을 하나님 혹은 성경, 구원, 순종, 축복 등 어떤 영적인 의미를 가지고 행 한다면 그건 당연히 율법의 행위가 되는 거죠

교회가 어떤 일을 하려는데 제정이 필요해서 내가 가진 돈을 그 일을 위해서 썼다면 그건 단순한 지출이죠

그런데 돈을 쓰거나 내면서 말씀을 순종하는 맘으로 혹은 성전에 바치는 의무나 헌금이나 어떤 성경 말씀을 순종하거나 혹은 이 행위로 복을 받거나 하는 의미를 담을때는 그것은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 율법의 행위가 되어 버리는 거죠

그런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 로마서 3:20절의 의미인거죠

이런 율법의 행위의 고수가 바로 바리세인들 이었습니다

바리세인들은 자기 목숨을 걸고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면 자신들이 하는 의로운 행위 때문에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도 의롭다고 찯각했죠

그 뿐 아니라 하나님도 당연히 자신들을 의롭다고 인정해야 한다고 착각한 거죠

그래서 바리세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목숨 걸고 순종하는 마귀 새끼들 인거죠

만일 마귀에게“마귀야! 마귀야! 사람들을 지옥으로 오게하는 좋은 방법이 뭐니? 라고 질문을 했다고 상상해 봅시다

마귀가 뭐라고 대답 하겠습니까?

바리세인들처럼 목숨 걸고 말씀 순종하고, 헌신하고, 충성하고, 모든것 다 바치고, 100% 희생하고, 이웃을 100% 사랑하고, 금식하고, 교회 빠지지 말고, 십일조 일 전도 떼 먹지 말고, 성경 매일 읽고 묵상하고, 예배당, 교육관 크게 짓고, 온 세상으로 선교 가고 …등등 사람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쉬지말고 모두 다 해라!!!라고 말 할것입니다

이 모든 마귀의 지시를 바리세인들이 하나도 빼지 않고 다 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그들에게 너희 아비는 마귀라고 하신것입니다


이해가 되지요?

그런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은 의롭다고 하시지 않기 때문이죠

슬픈일이지만 그런 바리세인들의 모습을 오늘날도 본 받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 슬픈 일인거죠

그리고 그렇게 바리세인과 같은 경건한 삶을 사는 사람들을 신앙인의 자세라고 오해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천국은 사람의 행위로 가는 곳이 아니라 100%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의 은혜로만 가는 곳입니다

목사의 행위든, 강도의 행위든, 선교사의 행위든, 남편을 다섯번이나 갈아치우든 여자든, 창녀든, 교회를 일주일에 5번을 가든 관계없이, 어떤 사람인가에 관계없이, 사람의 행위에 관계없는 주님의 은혜로만 가는 곳이 천국이며 구원입니다


교회 출석하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고 생각했던 우리들에게 눈에 보이지도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 일을 생각해 보세요

코로나로 교회가 문을 닫아도, 인터넷으로 예배를 봐도 그것으로 지옥 가는 사람이 없어요

코로나의 위협을 무서워하지 않고 목숨 걸고 교회를 갔다고해도 그것이 하나님 앞에 의로 여김을 받아 구원을 얻지 못해요

오직 100%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로만 구원을 얻습니다

우리가 행한 일이 의로 여김을 받지 못해요

아브라함도 그랬잖아요 그가 한 일로 의로움을 받지 못했잖아요

바리세인의 의가 코로나에게 보기 좋게 한방 맞은것지요


로마서 4:4-8

(종교적, 신앙적인)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종교적, 신앙적인)일을 아니할찌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종교적, 신앙적인)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바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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